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여자농구대표팀 최종엔트리가 확정됐다.
대한농구협회는 15일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농구대표팀 최종엔트리 12인을 확정했다. 우리은행을 통합 2연패로 이끈 위성우 감독이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우리은행 전주원 코치가 새롭게 합류했고, 삼성생명과 계약이 끝난 정상일 코치도 2년 연속 합류했다.
여자농구대표팀은 23일 오전 대한농구협회 회의실에서 예비소집을 한다. 5월 12일부터 강원도 평창 JDI에서 훈련에 들어간다. 6월에는 진천선수촌에 들어가며, 6월 28일에 해산한다. 7월 28일에 다시 모여 해외 전지훈련을 떠나는 대표팀은 귀국 이후 진천과 인천에서 최종 담금질에 들어간다. 여자농구대표팀은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이후 20년만에 금메달에 도전한다.
▲ 위성우호 최종엔트리
감독-위성우(우리은행)
코치-정상일 전주원(우리은행)
가드-이미선(삼성생명) 박혜진(우리은행) 최윤아(신한은행) 변연하(국민은행)
포워드-임영희(우리은행) 김단비(신한은행) 김정은(하나외환) 신정자(KDB생명) 곽주영(신한은행)
센터-양지희 강영숙(이상 우리은행) 하은주(신한은행)
[여자농구대표팀.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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