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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 국제회의장에서 제1차 후원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의 스폰서십 프로그램에서 최고등급 프레스티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삼성전자․신한은행․대한항공․SK텔레콤․현대기아차․361°(중국 스포츠웨어업체) 등이 참여했다.
또 파트너 등급인 티쏘(스와치그룹)․오츠카제약(일본), 스폰서 등급인 롯데칠성음료, 그리고 계약을 앞두고 있는 삼성에버랜드 등 10개 후원사가 참가했다.
워크숍 첫째 날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회 준비상황을 소개하고, 후원사에 대한 권리제공 및 권리보호 방안(안티 앰부시 마케팅) 등을 설명했다. 이어 후원사별 요구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후원사 개별 미팅이 진행됐다.
둘째 날은 대회가 펼쳐질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후원기업홍보관 부지 등 대회 주요현장을 방문해 대회준비 상황을 확인한다.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은 환영사에서 "인천아시안게임에 큰 성원과 관심을 보여주는 후원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후원기업과 함께 윈윈할 수 있도록 후원사에 대한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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