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사우나 좋아하는데 사람들은 내가 오는걸 안 좋아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사우나에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14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서 홍석천은 "사우나를 참 좋아하는데 거기 계신 분들이 제가 오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MC 김구라가 "예를 들어 홍석천이 왔는데 남자가 가리는 경우도 있나?"고 묻자 홍석천은 "그런 경우도 있고 탕 안에서 잘 안 나오는 분들도 있다"며 "제가 (탕에) 들어가면 그때 빨리 나가더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방송인 이본은 과거 여성 전용 사우나를 방문했다가 나체 사진을 도촬 당했던 아찔한 사연을 밝히기도 했다.

[방송인 홍석천.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