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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 제작진이 불법 도박 혐의로 자숙 중인 개그맨 양세형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6일 ‘코빅’ 제작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개그맨 양세형이 지난 15일 ‘코빅’의 ‘코빅열차’ 녹화 중 무대에 나와 자신의 잘못을 사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물론 양세형이 젊은 치기로 인해 큰 실수를 저질렀으며 그로 인해 법적인 처벌과 사회적인 지탄을 받아야 했던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제작진이 옆에서 지켜본 결과 그런 실수에 대해 본인이 진정으로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또 제작진은“그가 누구보다 성실하고 재능있는 개그맨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에 ‘코빅’ 제작진은 이 젊고 재능있는 개그맨에게 반성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한 번의 기회 정도는 다시 주는 것이 맞지 않는가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전하며 지난 13일 무대에 오르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제작진은 “앞으로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면 그땐 시청자들과 팬들에게 두번 다시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양세형이 시청자들에게 더 좋은 웃음을 드릴 수 있는 더 성숙한 개그맨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CJ E&M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13일 ‘코빅’에 출연한 것이 구체적인 복귀 움직임은 아니다. 복귀는 자신의 몫”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양세형은 지난해 11월 불법 도박혐의로 검찰 조사 이후 300만원 형의 벌금으로 약식 명령을 받고 자숙 중이다.
[‘코미디빅리그’에 모습을 드러낸 개그맨 양세형. 사진 = tvN 방송 영상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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