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이순재가 순대장 본능을 발휘해 ‘꽃할배 수사대’를 이끌고 출동한다.
오는 5월 2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새 금요드라마 ‘꽃할배 수사대’ 포스터에서 이순재는 수사대원 변희봉, 장광, 김희철을 이끄는 리더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꽃할배 수사대’는 하루 아침에 70대 노인으로 변한 젊은 형사들과 20대 엘리트 경찰이 원래의 몸을 되찾고 회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회춘 누아르물이다. 갑작스레 할아버지가 되어버린 젊은 형사들이라는 흥미로운 설정과 관록 있는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벌써부터 많은 이슈를 낳으며 주목 받고 있다.
이순재는 뛰어난 기억력과 사건해결능력을 갖춘 엘리트 형사 이준혁 역을, 변희봉은 뛰어난 패션센스가 돋보이는 바람둥이 형사 한원빈 역을, 장광은 걸그룹 ‘에이핑크’를 좋아하는 몸짱 형사 전강석 역을 맡는다. 여기에 엉뚱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엄친아 형사 박정우 역으로 김희철이 합세한다.
한편 ‘꽃할배 수사대’는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할배’ 스페인편 후속으로 오는 5월 2일 첫 방송된다.
[‘꽃할배 수사대’포스터. 사진 = CJ E&M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