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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아이돌 가수 엑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홍석천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서 "엑소가 우리 가게 오면 음식을 무료로 주겠다"고 했다.
이날 홍석천은 "아이돌 가수 중 중국인 멤버 모임이 따로 있다. 엑소와 미쓰에이 멤버가 활동하고 있다"는 한 기자의 말에 "우리 레스토랑에 오면 엑소 멤버들은 무료다"고 말했다.
이어 "엑소는 무료고, 미쓰에이는 50% 할인 해 주겠다"고 말했고, 이 말을 들은 김태현은 "엑소가 합심해 홍석천 가게를 거덜 냈으면 좋겠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엑소를 향한 홍석천의 애정이 담긴 '용감한 기자들'은 16일 밤 11시 방송된다.
[홍석천. 사진 = E채널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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