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 사랑스러워졌다…생애 처음 입은 웨딩드레스 화보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지나(G.NA)가 웨딩드레스 콘셉트의 컴백 화보를 공개했다.

지나는 16일 큐브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계정을 통해서 신곡 '예쁜 속옷'의 재킷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예쁜 속옷'의 화보에서 지나는 생애 처음으로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그는 '예쁜 속옷'의 도발적인 제목과는 대비되는 순수함을 어필하며 웨딩드레스와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첫 번째 사진에서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지나는 화사한 봄에 걸맞게 밝은 표정을 지어 보이며, 사랑에 빠진 신부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지나는 수줍은 듯 베일에 가려진 채 행복에 겨운 표정을 하고 있어 생애 최초로 입어 본 웨딩드레스로 청초한 순백의 아름다움을 한껏 드러냈다.

한편, 지나는 신곡 '예쁜 속옷' 콘셉트를 통해 새로운 이미지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지나가 도발적인 콘셉트와 호소력 짙은 보컬로 섹시 디바의 면모를 보여줬다면, 이번 '예쁜 속옷' 앨범을 통해서는 지나의 여성미를 극대화하고 새로운 감성과 함께 사랑스러운 여자의 모습을 선보인다는 계획.

타이틀곡 '예쁜 속옷'은 올 봄 사랑에 빠진 여자의 마음을 잘 표현한 곡으로 여성들의 큰 공감대를 끌어 모을 가사가 인상적이다.

지나는 오는 21일 타이틀곡 '예쁜 속옷'으로 전격 컴백한다.

[가수 지나 웨딩드레스 화보.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