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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이 '디 워2'의 투자, 배급과 관련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16일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디 워2'의 투자, 배급을 고려할 단계가 아니다. 아무 것도 결정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심형래 감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디 워2'를 제작 중이며, 국내 배급을 CJ가 맡는다고 밝혔다. 또 제작만 자신이 할 뿐 감독은 다른 사람에게 맡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 워2'는 1969년 냉전시대, 인류 최초로 달 착륙을 위해 미국과 소련이 치열한 우주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우주비행사 스티브, 앨빈, 휴버트 3명이 탑승한 우주선을 소련보다 앞서 발사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그릴 예정이다.
['디 워2'를 제작하는 심형래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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