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엄정화·박서준, 19금이야? 아찔 베드신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극본 반기리 이선정, 연출 이정효)에서 배우 엄정화와 박서준의 베드신이 화제다.

15일 방송된 ‘마녀의 연애’ 2회에서는 39살 싱글녀 반지연(엄정화)과 25살 윤동하(박서준)의 아찔한 19금 베드신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6부작인 ‘마녀의 연애’에서 단지 2회 밖에 되지 않았지만 빠른 전개와 속전속결 진도를 보인 것이다.

반지연의 집에 온 윤동하는 분위기 전환을 위해 맥주를 마셨고 맥주 거품을 동시에 마시며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키스에서 시작되거든요”라는 의미심장한 점집 무당(나르샤)의 내레이션이 이어졌다.

반지연은 윤동하를 바라보며 “어제 네가 해준 서비스, 꽤 괜찮았거든”이라며 거칠게 윤동하를 잡아 끌며 키스를 했고 윤동하는 “나도 나쁘지는 않았다”고 말하며 벽으로 밀치고 과감한 키스를 선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침대 위에 누워 19금 베드신을 연상케 하는 키스를 해 눈길을 끌었다.

‘마녀의 연애’ 관계자는 16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베드신은 서로의 나이를 확인하기 위한 스토리상의 맥락이었다.‘마녀의 연애’는 15세 등급가다. 방송 심의규정을 준수하겠다”고 전했다.

[‘마녀의 연애’ 엄정화와 박서준.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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