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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고아라가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이정선 연출 유인식, 이하 ‘너포위’)에 임하는 포부를 드러냈다.
고아라는 최근 SBS 공식 유튜브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어수선은 일단 이름대로 어수선하고 눈치가 조금 없는 편이지만, 불의를 참지 못하고 정의감이 넘치는 성격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경찰로서 열정도 크고, 말보다는 행동이 앞선다”며 “여기에다 무한 긍정적인 마인드와 무한 낙천적인 성격이 있어 극에 재미를 안길 것이다”고 전했다.
또 고아라는 “그동안 대학도 졸업했고, 지난해는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도 잘 마쳤던 것 같다. 그리고 이번에는 ‘너포위’로 인사드리게 됐는데, 즐겁고 신나게 촬영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쓰리데이즈’ 후속으로 오는 30일부터 방송되는 ‘너포위’는 압도적인 비주얼의 경찰 4인방이 레전드 수사관과 함께 펼치는 좌충우돌 청춘 로맨스 수사물이다. 고아라는 천신만고 끝에 경찰공무원시험에 합격해 신입 경찰관이 되는 어수선 역을 맡았다.
[배우 고아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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