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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달래 된, 장국’의 의상 스태프 2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JTBC 관계자는 16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지난 10일에서 11일로 넘어가는 새벽에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동하던 충북 충주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의상 스태프 2명이 6중 추돌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이어 “갑작스럽게 사고가 일어난 터라 제작진과 배우들은 침울한 분위기 속에 조문을 다녀왔다. 현재 촬영은 예정대로 진행 중이며 향후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달래 된, 장국’은 2002년 월드컵 당시 고3 커플이었던 준수(이원근)와 장국(윤소희)이 임신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 풍비박산이 난 두 집안이 12년 만에 다시 재회하게 되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 ‘달래 된, 장국’ 포스터. 사진 = JTBC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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