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대구FC가 ‘건강한 학교! 즐거운 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구 선수단은 16일 신흥초등학교, 상원중학교, 동산초등학교를 방문해 체육수업과 배식봉사 등을 실시했다. 이번 지역공헌활동에는 외국인선수 3인방이 모두 참가해 인기를 끌었다. 이중에서도 최고는 단연 조나탄이었다. 이양종, 금교진과 함께 상원중학교를 방문한 조나탄은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닮은꼴로 등장과 동시에 학생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특히, 여학생들이 몰려와 학급에서 배식봉사와 팬 사인회 행사 통제에 어려움을 겪었다. 학생들은 물론이고 선생님들까지 선수들을 보기 위해 몰려와 학교업무가 마비되기도 했다.
동산초등학교에는 노병준, 조형익, 마테우스가 참가해 4~5교시 체육수업을 진행했다. 4교시에는 3학년 4학급 100명의 학생과 만나 체욱수업을 진행 했으며, 5교시에는 학교 내 풋살동아리 학생 20명과 클리닉을 진행 후 미니축구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흥초등학교에서는 노행석, 장백규, 네벨톤이 대구FC U-12선수들을 만났다. 신흥초는 지난해 대구FC와 U-12 운영협약을 맺고, 현재 대구FC 산하 유스팀을 운영 중이다. 당시 협약에 따라 대구FC U-12팀은 신흥초등학교 명의로 대회에 출전하며 대회참가, 선수선발 및 관리, 진로지도 등 축구팀 운영에 관한 책임은 구단이 지며, 선수의 학사관리는 학교가 맡고 있다.
한편, 대구FC는 지난 2012년부터 대구시 교육청과 ‘건강한 학교! 즐거운 스포츠!’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함에 따라 선수들이 학교를 방문해 배식 봉사, 토요 축구클리닉, 체육수업, 팬 사인회,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2년에는 총 203회, 2013년에는 186회의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5만여 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혜택을 지원했다.
[사진 = 대구FC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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