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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가 가수 강성훈, 배우 성현아, 방송인 에이미 등의 출연 제한을 결정했다.
16일 MBC에 따르면 최근 열린 출연 제한 심의위원회에서 강성훈, 성현아, 에이미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의 출연을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심의위원회에서 출연 제한 조치를 해제하지 않는 한 이들의 출연은 계속 제한된다.
앞서 지난해 강성훈은 지인들에게 돈을 빌리고 일부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성현아는 돈을 받고 성관계를 한 혐의로 기소돼 무죄를 주장하며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에이미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바 있으나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로 최근 입건돼 또 다시 물의를 빚었다.
[배우 성현아(왼쪽), 방송인 에이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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