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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방송 3사의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이 대거 결방한다.
KBS, MBC, SBS 등 방송 3사는 16일 정규 프로그램 대신 진도 여객선 특보를 교체 편성했다.
KBS는 1TV를 통해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특보를 전하는 대신 2TV를 통해 결방 없이 예정된 정규 방송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KBS 1TV는 17일 오전 0시 30분까지 'KBS 뉴스특보 진도해상 여객선 침몰'을 방송한다. 이에 결방된 일일연속극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이어 '생로병사의 비밀',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등의 방송이 결방된다. 반면 KBS 2TV에서는 밤 10시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 11시 10분 파일러 프로그램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1부가 방송된다.
MBC는 수요일 밤 대표 예능프로그램인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결방을 결정했다. 이와 함께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또한 결방된다.
'한밤의 TV연예' 등을 결방한 SBS 역시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와 '오! 마이 베이비' 대신 'SBS 뉴스특보 -진도 여객선 침몰'을 교체편성한다.
한편 16일 오전 8시 45분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세월호'가 침몰했다. 오후 9시께까지 2명 사망, 284명 실종, 174명이 구조됐다.
['골든 크로스', '라디오스타', '쓰리데이즈'(위부터). 사진 = KBS, MBC, S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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