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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비스트가 출연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쇼타임 버닝 더 비스트'가 결방된다.
17일 MBC에브리원 측은 "이번 진도 여객선 사건에 진심으로 애도를 표하며 이날 오후 6시 예정된 '쇼타임 버닝 더 비스트' 2회 방영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MBC에브리원은 18일 오전 예정된 새 예능프로그램 '나인투식스 시즌2'의 제작발표회 또한 취소했다.
앞서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현재까지 7명이 사망했으며, 289명이 실종된 상태다.
[아이돌그룹 비스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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