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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오큘러스'가 내달 29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오큘러스'는 '컨저링' '인시디어스' 제작진이 또 한번 신드롬을 예고하는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로 지난 주 미국에서 먼저 개봉해 개봉 3일만에 제작비 3배에 달하는 수익을 거두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작품이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거울에서 나오는 것인지, 빨려 들어가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매혹적인 이미지에 '당신은 모른다. 거울은 알고 있다'는 카피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메가폰을 잡은 마이크 플래너건 감독은 공포영화 '앱센시아'으로 참신함을 인정 받은 신예 감독으로 자신의 단편 영화를 원작으로 두 번째 장편영화 '오큘러스'를 완성했다.
지난해 토론토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섹션에서 공개돼 거울을 통해 일어나는 초자연적인 현상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가지고 현실과 초현실을 교차하며 진실과 착각의 혼돈을 그려내는 탁월하고 기발한 연출력으로 관객과 평단의 열렬한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오큘러스'는 10년 전 살인사건의 진범이 거울 짓이라고 믿으며 기이한 현상을 조사하게 된 남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이다. 잔인한 장면이 없음에도 최강의 공포를 선사해 미국에서 R등급을 판정 받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내달 29일 개봉.
[영화 '오큘러스' 포스터. 사진 = 씨네그루㈜다우기술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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