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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5월 18일까지 총 9회 공연 연장을 확정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충무아트홀이 올해 개관 10년을 맞이해 창작 뮤지컬의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이며 한국 시장 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 시장을 겨냥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글로벌 소재로 한국 창작뮤지컬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17일 충무아트홀에 따르면 총 80회 공연으로 5월 11일 폐막 예정이었던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호응과 성원에 힘입어 총 9회를 연장, 5월 18일까지 공연을 이어간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의 유준상, 류정한, 이건명, 앙리 뒤프레 역의 박은태, 한지상 등 전 출연배우들이 1인 2역을 소화하는 만큼 체력, 감정 소모가 큰 작품이지만 출연배우들은 매 공연마다 소름끼치는 가창력과 혼신을 다한 열연을 펼치며 3시간 동안 관객을 압도하고 있다.
한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연장 공연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티켓오픈 된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포스터. 사진 = 충무아트홀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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