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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허진이 긴 공백기를 이겨내고 세상으로 나온 이야기를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
19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다큐쇼’ 12회에서는 지독한 가난과 외로움의 긴 공백기를 이겨내고 SBS ‘세 번 결혼한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에서 임실댁으로 재기에 성공한 허진의 고독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과거 큰 인기를 모았던 허진은 1990년대 초반 이후 돌연 브라운관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20년 동안 수입이 없었고, 집이 없어 차에서 노숙을 하며 2년 간 떠돌이 생활을 했다. 또 유일한 버팀목이었던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죽을 결심을 했다고 알려졌다.
허진은 부와 명예에서 한 순간에 내려와 처절한 가난과 외로움의 시간을 겪은 터라 ‘다큐쇼’에서 고독과 관련한 자신의 진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다큐쇼’는 19일 밤 10시에 방송 예정이다.
[배우 허진. 사진 = JTBC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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