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오늘(17일) 예정됐던 콘서트 티켓 오픈 '잠정 연기'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아이유의 콘서트 티켓 오픈이 연기됐다.

아이유의 콘서트 '딱 한발짝…그만큼만 더' 예매를 담당한 인터파크 측은 17일 "금일 오픈 예정이었던 아이유 소극장 콘서트의 티켓 오픈이 잠정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인터파크는 "추후 빠른 시간 안에 재공지 드리겠다"며 "티켓을 많이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양해 부탁 드린다. 아울러 이번 진도 여객선 사고 실종자 분들이 모두 무사히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새 앨범 발표에 맞춰 오는 5월 22일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단독 콘서트 '딱 한발짝…그만큼만 더'를 열 예정이던 아이유는 당초 이날 오후 8시부터 티켓 예매를 오픈할 예정이었다.

[가수 아이유. 사진 = 로엔트리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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