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강진웅 수습기자] 문경준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14 개막전 첫날 경기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문경준은 17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 골프장 남코스에서 열린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10번홀에서 출발한 문경준은 12번홀에서 3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했다. 이후 문경준은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후반에는 1번홀에서 3퍼트를 하는 바람에 보기를 범했지만, 2번홀에서 15m 짜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고 8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이로써 2007년부터 코리안투어에서 뛰기 시작한 문경준은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문경준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한 때 공동 선두까지 올랐지만, 막판 뒷심 부족으로 10위권 밖으로 처졌다.
지난해 우승자인 국가대표 이창우(한국체대)는 16번홀까지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였다. 결국 이창우는 두 개 홀을 남긴 상황에서 3타차 공동 10위 그룹에 올랐다.
한편, 이번 대회 1라운드는 오전에 짙은 안개로 2시간 30분 가량 지연돼 오후조로 편성된 72명이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이날 치르지 못한 잔여 경기는 18일 오전 6시 50분부터 시작된다.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