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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지상파 3사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이 모두 결방한다.
17일 MBC, KBS, SBS에 따르면 이날 3사는 예정된 수목극과 예능프로그램을 모두 취소하고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 관련 '뉴스특보' 혹은 교양프로그램 재방송을 편성했다.
당초 3사는 MBC '별바라기', KBS 2TV '밥상의 신', '해피투게더3', SBS '자기야-백년손님' 등 예능은 결방하고 드라마는 정상 방송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늦게 MBC '앙큼한 돌싱녀', KBS 2TV '골든 크로스', SBS '쓰리 데이즈' 등 수목극 역시 모두 결방하기로 확정됐다. MBC, SBS에선 '뉴스특보', KBS 2TV에선 'KBS 파노라마', '다큐멘터리 3일' 등이 방송된다.
[MBC '앙큼한 돌싱녀', KBS 2TV '골든 크로스', SBS '쓰리 데이즈' 포스터(위부터). 사진 = MBC-팬엔터테인먼트-골든썸픽처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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