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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션이 16일 오전 발생한 진도 여객선 세월호 참사에 위로의 메시지를 건넸다.
션은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고 때문에 마음 아파하시는 모든 분들 위해 기도드립니다. 실종된 분들과 가족들 위해 기도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션을 비롯해 많은 가수, 배우들이 세월호 참사에 대해 애도를 표하고 있다.
한편, 16일 오전 8시 55분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세월호에는 총 475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승객 대부분은 수학여행을 위해 제주도로 향하던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과 교사들이었다. 지난밤 시신 16구를 추가 인양해 18일 현재(오전 8시 기준) 총 사망자가 25명으로 늘어났다. 실종자는 271명이다.
[가수 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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