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한국구조연합회 회장이자 탤런트이기도 한 정동남씨가 바다에 들어간다. 1950년생, 한국나이 65세인 그는 마이데일리와의 18일 오전 전화통화에서 "어떡하냐, 나도 들어가야지~"하고 말했다.
오전 10시 10분 현재 침몰된 세월호 인근의 구조선 갑판에 있는 그는 "지금 두팀 내려보냈다. 나도 곧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가 들여보내는 2팀은 한국구조연합회 민간잠수부와 해군 특수임무동지회 UDU 소속이라고 했다. 정동남씨는 UDT 출신이다.
정씨는 "우선 내려가서 안전로프 묶는 작업을 한다. 날씨가 좀 나아져 배의 침투구도 가능하면 찾을 생각이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구조연합회 회장이자 안행부 산하 재난긴급대응단 위원장이기도 한 그는 지난 서해페리호 침몰사고, 천안함 사건 때 현장에 나가 민간인으로써 구조를 도왔다.
18일 그는 민간다이버를 투입했다가 3명이 실종, 인근 어선에 구조되는 사고를 겪기도 했다. 정씨는 어제 "배 안에 에어포켓이 어느정도 형성돼 있어 생존자가 있을 것"이라며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또한 공기가 있을 바다위로 드러난 선수와 그 아랫부분부터 들어가 빨리 구조해야 할 것이라며 실종자 가족에 위로를 주었다.
[배우 정동남.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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