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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방송인 남희석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유언비어를 유포하는 일부 네티즌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남희석은 1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상황에 SNS에 가짜 기사 만들어 유언비어 유포하는 놈, 가짜 문자 만들어 유포한 자, 기사 아래 인간으로서는 해서는 안 되는 악성 댓글 남기는 버러지 같은 놈. 절대 그냥 두면 안 됩니다. 구조와는 따로 신속히 잡아서 공개해야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앞서 17일 오후 세월호 침몰 사고 유언비어와 관련해 SNS에 유포되는 내용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8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시각 기준 실종자 271명, 구조자 179명이며 사망자는 25명으로 잠정집계 됐다.
[방송인 남희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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