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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전지현과 김수현이 중국 측의 행사 강행으로 곤경에 처했다.
전지현과 김수현은 18일 중국 베이징 다이아몬드 아레나에서 열리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5의 론칭 파티 쇼케이스에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두 사람이 최근 SBS ‘별에서 온 그대’로 중화권의 인기를 얻으면서 특별 행사에도 함께 오르게 된 것.
그러나 이 과정에서 전지현과 김수현은 난감한 상황을 맞았다. 여객선 세월호 침몰 참사로 온 국민이 슬픔에 빠지고 국내 모든 행사 및 콘서트, 스타들의 컴백 일정이 미뤄진 가운데 국민 정서를 감안하면 두 사람 역시 행사에 불참하는 것이 맞다.
그러나 여러 계약 사항과 팬들과의 약속이 지켜져야 하는 터라 울며 겨자먹기로 이날 행사에 정상적으로 참여할 수 밖에 없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 측은 중국의 행사이고 많은 셀러브리티들의 참석이 확정돼 있어 취소가 어렵다는 입장이다. 반면 전지현, 김수현을 비롯한 쇼케이스 참석 스타들은 지속적으로 행사 취소 및 연기 요청을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앞서 롯데면세점 콘서트 역시 이번 사고로 인해 전면 수정됐다. 1만여명의 한류 팬들이 참석하는 18일 공연은 음악과 퍼포먼스가 가미된 공연이 일체 배제된 채 추모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러 가수가 출연하기로 한 19일과 20일 공연은 모두 취소됐다.
[김수현과 전지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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