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오세근, 최진수 등 프로농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다.
국군체육부대(상무)는 18일 오전 2014년 농구선수 선발자 명단을 발표했다.
선발자 명단에는 김상규(전자랜드), 김우람(KT), 노승준(KCC), 민성주(KT) 박래훈(LG), 변기훈(SK), 오세근(KGC), 이관희(삼성), 최진수(오리온스) 등 9명이 선발됐다.
해당 선수들은 오는 28일 오후 2시에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오세근은 지난 2013-2014시즌에 49경기에 출전, 평균 9.5득점 5.3리바운드를 기록했으며 최진수는 평균 7.9득점 2.9리바운드를 남겼다. 변기훈은 지난 시즌 평균 10.0득점 3.2리바운드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국군체육부대 입대가 확정된 오세근(가운데)과 최진수(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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