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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향한 움직임은 끊임이 없다.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18일 송도 미추홀타워 조직위 회의실에서 제1차 의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에 OCA회장, IOC위원장, 각국 정부대표 등 대회 참가 주요인사의 공항영접, 숙박, 수송, 안전, 경호, 개폐회식 안내 등 의전 전반에 대해 관련 기관 부서의 정보 공유 및 협력방안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기영 조직위 국제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는 인천시, 대한체육회, 인천경찰서, 국방부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전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현안사안에 대해 심도있게 협의했다.
인천아시안게임에는 OCA 회장, IOC 위원장 등 20여명의 주요인사를 비롯해 900명 이상의 귀빈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직위는 이들에 대한 원활한 의전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조직위는 또 6월부터 외교부, 청와대 의전실과 협의 채널을 구축해 의전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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