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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일본 톱모델이자 추성훈의 아내인 야노시호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17일 야노시호는 자신의 블로그에 "무사를 기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글의 내용에는 "뉴스에서 한국 대형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아직까지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것을 알았다"며 "같은 아이를 가진 부모로서 가슴이 터질 것 같다. 희생자의 명복과 한시라도 빠른 승객의 구출을 기도 드린다"고 전했다.
야노시호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추성훈, 딸 추사랑과 함께 출연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18일 오후 5시 30분 현재시각 기준, 구조자는 179명, 사망자는 28명이며 실종자는 268명이다.
[모델 야노시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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