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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가 결방한다.
CJ E&M은 tvN에서 18일과 19일 '갑동이', 20일 '쿨까당'을 결방하기로 했다고 18일 오후 밝혔다. 이로써 '꽃보다 할배', '삼촌로망스', 'SNL코리아', '노래로 응답하라 응급남녀 편', '코미디 빅리그' 등 tvN의 주말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은 모두 결방한다. 다른 드라마와 '고소한 19', '리틀빅히어로' 등으로 대체 편성된다.
올리브TV는 18일 '테이스티 로드', 20일 '맛있는 19' 등이 결방하고, '마스터셰프 코리아3' 첫 방송은 연기됐다.
엠넷은 18일 '트로트엑스'가 결방하고, '뜨거운 순간 엑소' 첫 방송이 잠정 연기됐다. 온스타일은 18일 '솔드아웃', '스타일로그', 스토리온에선 20일 '아트스타코리아'가 결방한다. 투니버스는 18일 '난감스쿨2', XTM은 20일 '더 벙커3'가 결방한다.
OCN, 채널CGV 등 영화 채널에선 재난영화를 편성하지 않기로 했다.
CJ E&M은 "여객선 세월호 탑승객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의 배우 성동일, 이준, 김민정, 김지원, 윤상현(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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