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진웅 수습기자] 두산 베어스 김재환이 팀이 크게 뒤진 상황에서 추격하는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김재환은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7회말 팀이 4-12로 뒤진 상황에서 잠실구장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130m짜리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김재환의 시즌 1호 홈런이다.
한편 두산은 김재환의 추격포에 힘입어 롯데를 8회초 현재 7-12로 추격하고 있다.
[두산 김재환이 18일 저녁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vs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7회말 2사 1루서 투런홈런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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