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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SBS가 주말 동안 세월호 뉴스특보 체제에 돌입한다.
19일 SBS 측은 "SBS는 세월호 침몰 관련 공익적 언론의 기능을 다하기 위해, 이번주 토요일과 일요일 장애인의날 특집다큐(11시~12시), 특집다큐 (14시~15시)를 제외한 모든 드라마, 예능 및 교양의 본방송과 재방송의 편성대신 '뉴스특보' 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SBS는 주말 저녁 예능을 모두 결방하고 주말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을 재방송하는 쪽으로 논의 했지만 최종적으로 예능과 교양프로그램의 본방송과 재방송 모두 편성에서 제외하는 쪽으로 결정했다.
['붕어빵', '스타킹', '도전천곡', '인기가요', '런닝맨', '룸메이트'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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