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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의 수비수 페어 메르테자커(독일)이 세월호 침몰 사건과 관련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메르테자커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세월호 사고와 관련한 가족들과 한국인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는 말과 함께 한국어로 “기적을 빕니다”라는 멘션을 남겼다.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한편 아직 배 안에 있을지 모를 생존자들에 대한 구조의 염원을 담은 것이다.
한편,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건과 관련해 19일 현재 전체 탑승자 476명 중 사망자 29명, 구조자 174명이며 273명은 아직까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진 = 메르테자커 SNS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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