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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홍정호와 지동원이 나란히 출전한 아우크스부르크가 헤르타 베를린과 득점없이 비겼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9일 오후(한국시각)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로제나우스타디온서 열린 2013-14시즌 분데스리가 31라운드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8위 아우크스부르크는 이날 무승부로 12승7무12패(승점 43점)를 기록하게 됐다.
아우크스부르크의 홍정호는 이날 경기서 중앙 수비수로 풀타임 활약하며 아우크스부르크의 무실점을 이끌었다. 지동원은 후반 33분 알틴톱 대신 교체 출전해 10분 남짓 활약했다. 지동원은 후반전 인저리타임 페널티지역 정면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나 득점까지 터뜨리지 못했다. 올시즌 분데스리가 중위권서 선전을 펼치고 있는 아우크스부르크는 베를린전 무승부로 최근 3경기서 1승1무1패를 기록하게 됐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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