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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지상파 3사가 20일, 일요일 예능을 결방한다. 주말극도 대부분 결방이다.
MBC는 '출발 비디오 여행',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사나이' 등이 결방하고 KBS는 '출발 드림팀 시즌2', '전국노래자랑',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 시즌3', '개그콘서트' 등이 방송되지 않는다. SBS도 '도전 1000곡', '인기가요',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등이 결방한다.
주말극은 MBC '왔다! 장보리', '호텔킹', SBS '엔젤아이즈', KBS 1TV '정도전', KBS 2TV '드라마스페셜' 등이 결방이다. KBS 2TV '참 좋은 시절'은 정상 방송 예정이다.
지상파 3사는 정규프로그램을 결방하고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 관련 '뉴스특보'를 내보낼 계획이다.
[MBC '왔다! 장보리', SBS '엔젤아이즈', KBS 1TV '정도전' 포스터(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MBC-SBS-KB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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