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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첼시 무리뉴 감독의 프리미어리그 홈경기 무패행진이 마감됐다.
첼시는 20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템포드브리지서 열린 선덜랜드와의 2013-14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리버풀과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첼시는 리그 최하위 선덜랜드에 패하며 23승6무6패(승점 75점)를 기록해 리그 선두 리버풀(승점 77점)과의 격차를 줄이는데 실패했다.
특히 첼시 무리뉴 감독은 프리미어리그서 홈경기 7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이 마감됐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를 마친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가지고 있는 것을 모두 발휘한 우리 선수들에게 축하를 보낸다. 승리를 거둔 선덜랜드 선수들에게도 축하한다"며 "환상적인 활약을 펼친 마이크 딘 심판에게도 축하를 보낸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양팀의 맞대결서 첼시는 경기시작 12분 만에 에투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에투는 코너킥 상황서 윌리안이 올린 크로스를 골문앞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덜랜드 골문을 갈랐다.
반격에 나선 선덜랜드는 6분 만에 위컴이 동점골을 터뜨렸다. 위컴은 알론소의 슈팅을 첼시 골키퍼 슈와처가 막아내자 골문앞에서 재차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첼시 골문을 갈랐다.
양팀이 전반전 동안 한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선덜랜드는 후반 36분 보리니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선덜랜드의 알티도어가 페널티지역서 첼시의 아스필리쿠에타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보리니는 오른발 슈팅으로 첼시 골망을 흔들었고 선덜랜드의 역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무리뉴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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