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남성그룹 2PM 멤버 찬성이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 "사고 이후로 생겨나는 악질적인 행위들과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이 돌아다니며 힘든 사람들의 마음을 찌르는 것이 더 마음 아팠다"고 트위터에 적었다.
찬성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건은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그에 대한 대처가 곧 우리 사회를 보여준다. 지금 우리가 어떤 환경에 처해있는지 한 사건을 통해 알 수 있으며 그것 또한 남의 일이 아닌 우리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 지금 사회는 병들어 있다는 생각이다"고 적었다.
또 "참 슬프고 안타깝다. 사고 이후로 맘이 좋지 않다"며 "사고만으로도 그렇지만 사고 이후로 생겨나는 악질적인 행위들과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이 돌아다니며 힘든 사람들의 마음을 찌르는 것이 더 맘이 아팠다. 그런 사람들. 정말 자신들이 한 짓거리만큼 아프길"이라고도 했다.
[남성그룹 2PM 멤버 찬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