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16세 이하(U-16) 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몬디알 풋볼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20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몽테규서 열린 몬디알 풋볼대회서 사우디아라비아에 2-0으로 이겼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1승2무를 기록하며 잉글랜드와 포르투갈을 제치고 조 1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B조 1위 한국은 A조 1위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오는 22일 결승전을 치른다.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서 전반 7분 육근혁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육근혁은 프리킥 상황서 상대 골키퍼가 놓친 볼을 헤딩 슈팅으로 밀어 넣어 사우디아라비아 골문을 갈랐다. 이후 한국은 전반 41분 유주안이 추가골에 성공했다. 유주안은 2대1 패스 후 상대 수비수와 경합을 펼치다 흐른 볼을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을 터뜨렸고 한국이 완승을 거뒀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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