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2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앞서 프로통산 63번째 개인 100홈런을 달성한 강정호에 대한 특별시상식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강정호는 지난 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회말 상대선발 박경태의 바깥쪽 직구를 때려 자신의 시즌 첫 홈런이자 프로 데뷔 이후 100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이번 특별시상식에서 넥센 히어로즈 조태룡 단장은 강정호에게 기념패와 상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는 기념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넥센 강정호.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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