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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국제 스포츠계 지도자들도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하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21일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목숨을 잃은 수많은 젊은 학생들과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추모하는 국제 스포츠계 지도자들의 조의전문이 대한체육회로 속속 답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마리우스 비저 스포츠어코드 회장 겸 국제유도연맹(IJF) 회장은 지난 18일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에게 조의 전문을 보내 "스포츠어코드와 전세계 스포츠를 대표하여 여객선 희생자 가족들에게 심심한 조의와 깊은 애도를 전하며 세계의 스포츠 가족들도 슬픔에 잠겨있는 희생자 가족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애도했다.
태국의 나트 인드라파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도 지난 18일 김정행 회장에게 조의 전문을 보내 "여객선 침몰이라는 국가적 슬픔에 잠겨있는 한국 국민들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라고 애도했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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