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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숙자가 개인통산 6승째를 거뒀다.
김숙자는 지난 20일 경기도 시흥 화인비전스크린에서 열린 2014 볼빅 레이디스 골프존 라이브 토너먼트(2014 LGLT) 4월 결선서 최종합계 3언더파 69타로 우승했다. 김숙자는 올 시즌 첫 승과 함께 개인통산 6승째를 따냈다. 김숙자는 2012년 LGLT 우승자다.
김숙자는 전반 1~9번홀서 버디 2개를 솎아냈다. 후반 10번홀서 보기로 주춤했으나 13번홀과 17반홀서 연이어 버디를 잡아내면서 우승을 확정 지었다. 박현미와 추승현이 김숙자를 추격했으나 최종합계 2언더파로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를 처음 참가하는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선수가 수상하는 '루키상'은 조안빈이 차지했다. 가장 많은 버디를 기록한 선수가 수상하는 '보이스캐디상'은 전영애가 받았다. 자기관리가 가장 좋은 선수가 수상하는 '모리턴상'은 이정분이 차지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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