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세월호 참사 현장 사망자 명단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려던 송영철 안전행정부 국장이 전격 해임됐다.
21일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전남 진도 팽목항 임시 상황본부에서 세월호 사망자 명단을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시도한 송영철 국장이 직위에서 해임됐다.
앞서 20일 오후 송 국장은 세월호 참사 사망자 명단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려했고, 이 모습을 본 실종자 가족들이 "어떻게 사람이 그럴 수 있냐"고 항의하며 논란은 불거졌다. 이후 안행부는 3시간 만에 송 국장의 직위를 박탈하고 대기발령 조치했었다.
[송영철 안전행정부 국장의 해임 뉴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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