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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천상여자'의 공정순(정영숙)이 손녀인 서지희(문보령)가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말에 오열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여자'에서 공정순은 지희가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됐다는 말을 전해 듣고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정순은 "내가 죄가 많아 그런 건데, 아들 하나를 가져가고 하나는 바보를 만든 것도 모자라 손녀에게까지 이런 슬픔을 주다니. 어떡해"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지희를 만나자 두 손을 잡고 "이 할미가 죄가 많아서 그런 건데 왜 너에게"라며 마음 아파했다. 지희는 정순에게 "할머니가 왜요"라며 말하며 아픈 마음을 내비쳤다.
[사진 = K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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