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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찬욱 감독의 데뷔작을 디지털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22일 스튜디오 박스 관계자는 "박찬욱 감독의 첫 영화 '달은...해가 꾸는 꿈'이 4월 24일부터 IPTV, 디지털케이블, 온라인, 모바일에서 최초 공개된다"고 밝혔다.
'달은...해가 꾸는 꿈'은 보스의 여자를 사랑한 조직원의 복수와 배신, 그리고 뜨거운 사랑을 느와르, 액션, 멜로로 그려낸 작품이다.
'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를 있게 한 '복수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29세 청년 박찬욱의 재기 넘치는 연출과 거장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다는 평이다.
한편 디지털 개봉과 함께 HD급으로 리마스터링된 '달은...해가 꾸는 꿈'은 오는 24일 디지털 릴리즈 된다.
[영화 '달은...해가 꾸는 꿈' 포스터. 사진 = 스튜디오 박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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