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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김민교가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를 표하는 한편 SNS 활동을 "잠시 접어두겠다"고 밝혔다.
21일 김민교는 자신의 트위터에 "희극을 다루는 사람으로 온 국민이 힘들어 하는데 웃음 주는 제 보잘 것 없는 능력이 아무 도움이 안 된다는 게 참 안타깝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은 기도뿐 떠들 시간이 아닌 것 같아 잠시 SNS를 접어두렵니다. 다들 힘내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김민교가 출연 중인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는 지난 19일 방송에 이어 오는 26일도 결방한다.
[배우 김민교. 사진 = 김민교 트위터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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