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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한국구세군에 모인 스타들의 기부금이 구호 키트 제작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구세군 자선냄비본부 측은 22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기부금으로는 구호 키트를 제작할 예정"이라며 스타들의 기부금 활용처에 대해 밝혔다.
관계자는 "구호 키트는 아직 제작이 완성된 것은 아니지만 제작 단계에 있다. 그 안에는 생활에 필요한 세면도구, 양말, 베개, 침낭 등 필수품들이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에 수많은 연예인들이 기부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배우 송승헌, 하지원, 주상욱, 정일우, 김보성 등 개인 기부자부터 송혜교, 강동원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UAA가 구호물품을 기부하는 등 단체 기부도 있다. 또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출연진과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제작사도 단체 이름으로 기부했다.
한국구세군 관계자는 "연예인들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드러내지 않고 기부를 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마지막 한 명이 구조되는 날까지 계속 봉사에 힘쓰겠다. 그때까지 계속 현장에서 구호 활동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부금을 낸 개인 또는 단체는 결산 후 문서를 통해 사용 내역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배우 송승헌, 하지원, 정일우, 주상욱(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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