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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개그맨 서세원이 자신이 담임 목사로 있던 교회 운영을 중단했다.
지난 2011년 목사 안수를 받고 서울 청담동의 솔라그라티아 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펼쳐 온 서세원이 최근 교회 문을 닫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내 서정희 역시 이 교회 전도사로 일해왔기 때문에 서세원 부부가 3년만에 목회 활동을 중단하게 된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따랐을 것"이라고만 귀띔할 뿐 구체적인 배경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한편 서세원은 영화 '건국대통령 이승만' 제작도 준비 중이었다. 지난 2월 제작발표회를 열었다가 종교적 색채가 짙은 행사 진행과 정치적 발언 등으로 논란을 야기했다.
[서세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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