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 보컬그룹 먼데이키즈의 이진성이 22일 입대했다.
이진성은 22일 오후 2시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소했다. 훈련 기간이 끝나면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3살 연상의 여자 친구와 결혼한 이진성은 6월 출산을 앞둔 아내를 두고 입대하게 됐다.
이진성은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슬프고 어수선한 시기에 가게 돼 참으로 마음이 무겁네요. 그래도 인사는 드려야 할 거 같아...군대 다녀오겠습니다. 다시 만나는 날까지 안녕히 계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진성이 속한 먼데이키즈는 2005년 데뷔해 'Bye Bye Bye' '착한 남자' '가슴으로 외쳐' '발자국' 등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이후 2008년 멤버 고(故) 김민수가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해체됐다가 2010년 새 멤버 한승희와 임한별을 영입해 3인조로 활동했다. 이진성이 입대를 하게 되면서 먼데이키즈는 당분간 2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먼데이키즈 이진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