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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마지막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종방연을 취소했다.
'신의 선물-14일' 관계자는 22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종영을 맞아 종방연이 계획되어 있었지만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출연배우들과 제작진이 식사 정도로 조용히 종방연을 할까도 생각했지만 그럴 분위기조차 아니라고 결정했다. 조용히 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의 선물-14일' 마지막회는 이날 밤 10시 방송 예정이지만 뉴스특보가 이중편성되어 있다.
[SBS '신의 선물-14일' 배우 정겨운 김태우 김유빈 이보영 조승우 시크릿 한선화, B1A4 바로, 배우 노민우(왼쪽부터). (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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