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윤욱재 기자] 삼성의 주전 유격수 김상수가 시즌 첫 홈런포를 작렬했다.
김상수는 2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홈 경기에서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 삼성이 7-1로 앞선 8회말 솔로 아치를 그렸다.
풀카운트에서 신승현을 상대로 6구째 138km짜리 직구를 공략, 좌측 담장을 넘긴 김상수는 비거리 125m짜리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1호 홈런이다.
[사진 = 김상수]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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