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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서윤주(정유미)가 친엄마 정순정(고두심)의 집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서병진(길용우)이 알게 됐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 23회에서는 딸이 살고 있는 모습을 확인하기 위해 신림동 하숙집을 찾은 서병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숙집 앞에서 서병진은 대문에 적힌 '정순정'이란 이름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젊은 시절 서병진과 정순정은 사랑을 나눴고 서윤주를 낳았지만, 결국 집안의 반대로 결혼에 도달하지는 못했다. 이후 서윤주는 서병진과 결혼한 유지선(나영희)의 손에 자라게 됐다.
이후 정순정의 모습까지 목격한 서병진은 서윤주가 하숙집에 살게 된 사연을 궁금해하며, 이들 모녀의 비극적인 운명에 가슴 아파하는 모습을 보였다.
[배우 길용우, 고두심, 정유미(위부터).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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